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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또 돌아와서 항상 앉는 쇼파에 앉아
어떻게 간지 모르는 하루에 또 긴 한숨만 나와 그렇게도 원했던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그렇게도 원했던 내 음악이 울려 퍼지는데 거울에 비친 나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어 아무 느낌이 없는 미소를 잃어버린 내얼굴 꿈에 그리던 예쁜 집이 왜 쓸쓸해 보이는지 꿈에 그리던 생활이 왜 뭔가 빈 것만 같은건지 (TV 이젠 켜기 싫어 책들 이젠 펴기 싫어) 나 누군가 이제 필요한 가봐 (텅 빈 집이 너무 싫어 혼자 잠이 들기 싫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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